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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스타일

[강남스타일 연애 프로젝트] 올해는 연애해야지? 소개팅 1-5편 : 유머러스한 사람이 되어보자!


[강남스타일 연애 프로젝트] 올해는 연애해야지? 소개팅 1-5편 : 유머러스한 사람이 되어보자!





유머..100번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은 능력입니다^^


잘생긴 사람 결혼 못했다는 소리는 들어봤어도 재미있는 사람 결혼 못했다는 소리는 못들어 본 것 같군요.


엄마, 아빠와 결혼할 거 아니죠? 그럼 누가됬든 처음보는 사람과 연애를 해야하고 결혼에 꼬링~ 해야 합니다^^


그 새로운 사람과의 보이지 않는 벽을 부수는데 가장 좋은 것은 "유머"라는 녀석입니다.


여성분들은 일반적으로 남자가 무섭습니다.


왜냐구요? 남성분들이 그러지는 않을테지만 힘으로 하면 이길수가 없기 때문이죠. 


미디어에서 여자가 남자를 폭행했다는 이야기는 나오지 않지만 반대의 경우는 종종 나오거든요.


그렇다 보니 본연적으로 "경계"를 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계심"을 부수는데는 시간이 많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 시간을 줄일 수 있는게 "유머"라는 사실!


여성의 경우 굳이 "유머"를 사용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센스" 정도만 탑재해주시면 좋습니다.


남자가 재미는 없었더라도 노력이 가상하다면 "칭찬"을 해주시면 정말 좋습니다. 남자는 "칭찬"에 정말 약하거든요.


왠지 아세요?


인생을 살아오며 "비판"은 많이 받았어도..."칭찬"을 받으며 자라온 남성은 많지 않거든요.


그런데 앞에 앉아계신 여성분이 내가 한 "유머"에 웃으며 "칭찬"까지 해주는데 좋지 않을 남자 없답니다.


"칭찬"에도 방법이 있는데 이건 차후에 알려드릴게요. 이번파트는 "유머"니까 유머에 대해서 배워볼께요.



개그맨의 유머코드를 해독하자!


내가 개그를 만들어서 다른사람에게 보여줬을때 성공적으로 상대방을 웃게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성공하셨다구요? 방송 3사 개그맨 시험 보시면 됩니다^^


내가 직접하기는 어렵고 효과도 미비하니...이미 재미있다고 소문난 개그맨들의 "유머"를 벤치마킹 하시면 됩니다. 


중요한건 벤치마킹이지 복사해서 그대로 사용하라고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닙니다. 똑같은 "유머"를 하더라도 그때의 상황과 분위기에 따라 이게 재미있을 수도 있고 재미없을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그대로 사용하면 상대방의 반응이 반감됩니다. 이미 알고있는 내용이기 때문이죠.


그럼 개그맨 3인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까요?

★ 더 유명하신 분들 있을 수 있겠지만 벤치마킹하기에 좋은 분들로 선정했어요.



1. 신동엽


이름 3자만으로 굳이 많은 설명을 안해도 되는분이시죠.


능글능글함과 당황스럽게 몰아가기, 19금 유머를 날리지만 전혀 이상하지 않을 수준으로 종결짓는 스타일입니다.


영상으로 보면서 어떻게 벤치마킹 해야 할 지 배워볼께요.



"영혼까지 끌어모아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이런 단어를 듣게 되면 어떤생각을 하게 될까요? 가슴을 영혼까지 끌어모았다고 생각하겠지요?


그런데 결과적으로는 "머리를 끌어모아 올렸다"라고 이야기합니다. 


상대방이 상상할수 있는 여지를 모두 주고 결론은 다른걸 지어버리지요. 이런 상황이 재미있게 먹힌답니다.




참 센스 있는 신동엽씨^^


짓굿은 장난은 대표 유머이지요.


적정선을 지키는게 포인트입니다.




신동엽씨가 가장 좋아하는 색은? 살(구) 색이요^^


신동엽씨가 가장 잘하는건 상대방에게 상상력을 자극하게하고 약간 당황하게 하여 주위의 즐거움을 만든다는 거에요.


그리고 우리의 생각에서 항상 벗어나는 대답을 해서 유머를 만들어 냅니다.


유튜브에 "신동엽 레전드" 등 으로 검색을 하시면 배워가실만한 영상들을 보실 수 있어요.


중요한건, 수위가 적정수준에서 벗어나면 개그가 아니라...변X 로 오인받으실 수 있어요.


적정선! 정말 중요합니다.






2. 장동민


요즘 "무한도전 식스맨"으로 "지니어스로" 다른 예능프로그램으로 참 "핫"하신분이죠.


장동민씨의 스타일은 "나쁜남자"스타일입니다.


버럭!하고 막말하는것 같지만 속으로 잘 챙겨주고 진심으로 대하기에 상대방의 호감을 잘 얻습니다.




자신의 외모가 맘에 안드는 사람한테 "에이 못생긴 놈아"라고 말하면 정말 화가 나겠지요?


그럼 이건 웃음거리가 아니라 상대방을 모욕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장동민 씨는 이러한 상황을 잘 이용합니다.


하버드를 졸업한 신아영 아나운서를 구박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었을거에요.


"선생님이 설명한거 집에가서 또 공부하고, 학원다니고 공부하고", "그러니까 하버드를 가지!" 뭐라하는거 같은데 칭찬도 좀 들어가있고 상황자체가 재미있지요?




장동민씨의 또하나의 유머러스함은 "익살스럽다는"것입니다.


30이 넘은 나이..40을 바라보는 나이임에도 마치 어린아이처럼 장난을 좋아합니다.


그냥 놀리고 말았으면 유치한사람이 됬을법한데 그 상황을 다시 이용해서 모두에게 즐거움을 주었지요.




또다시 나온 나쁜남자 "장동민"씨


막무가내 인 듯 보이지만 상황을 컨트롤하고 예상밖의 개그를 함으로 모두를 즐겁게 해줍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무조건 뭐라고 하는 사람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물론 호불호는 있을 수 있겠지요?^^



3. 유세윤


유세윤을 빼고는 개그를 이야기 할 수 없다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정말 재미있는 개그맨입니다.




이거 보고 정말 배꼽잡고 웃었습니다.


유세윤씨 개그의 벤치마킹은 재미있는 포인트를 찾는 것과 상황상황에 맞는 "센스!"를 발휘해야 하는 점에서 좀 어려운 감은 있어요.


그래도 많이 보다보면 어떻게 사용해야 될지 감이 오실거에요.


몇개 더 볼까요?




참 웃기죠?




음..이런 손금을 가지고 계신분은..제 이상형입니다^^

항상 중요한건 "센스!"


개그는 타이밍이거든요.


유행어를 똑같이 따라하는 것 보다 다른 사람의 스타일을 벤치마킹하는 것이 좋답니다.


본인과 비슷한 성향, 스타일을 가진 개그맨을 따라해 보세요^^


유머는 힘이다!


강남스타일과 함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