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스타일 연애 프로젝트] 올해는 연애해야지? 소개팅 1-3편 : 카카오스토리로 나를 보여주자!

[강남스타일 연애 프로젝트] 올해는 연애해야지? 소개팅 1-3편 : 카카오스토리로 나를 보여주자!

왜 카카오스토리냐구요?

연락처 주고받은다음 문자하시는분??

보통 카톡으로 연락하시죠? 카톡은 카톡과 관련된 모든 어플리케이션이 아주 잘 연동되어 있습니다.

그중에 카카오스토리는 나를 보여주기 가장 좋을만한 도구이지요.

개인의 삶이 들어가 있고 나의 취미, 생활, 인성 등을 아주 간단하게 보여줄 수 있습니다.

연락처를 주고 받았다! 그리고 대화를 나눴다 또는 내화를 나누기전이다!

상대방 궁금하죠?

그럼 뭐부터하시나요? 카톡에 연동되어 있는 카카오스토리 봅니다.

왜? 궁금하니까! 뭐하는 사람인지! 어떤사람인지! 궁금하니까!

여성분들은 90%는 상대방의 카카오스토리를 봅니다. 남자분들은 60%는 보시는 것 같드라구요.

심리학용어에서 모르는 사람의 방을 보고 그 사람의 성격 및 성향을 파악하는 것을 "스누핑"이라고 합니다. 직접 방에 가서 볼 수는 없으니까 카카오스토리라도 보는거지요. 

주선자로 부터 사진을 전달받아 봤을 수도 있지만 사진 한장으로 전해줄 수 있는 이야기는 많지 않죠.

카톡의 프로필에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멋진 사진을 올려 놓습니다.

그리고 카카오스토리에는 자신의 취미, 일하는 모습, 여행지, 자신의 희망을 포스팅해서 "나는 이런사람입니다." 라고 간접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대화를 통해 마음의 창을 열어 보여줄수도 있지만 문자로 전달되는 뉘앙스는 좀 달라질 수도 있거든요.

무언갈 표현할 때는 글보다는 그림이/사진이 좀더 편합니다.

소개 받을 사람이라면 호기심은 더더욱 커질테고 카톡으로 처음 연락한 뒤 카카오스토리 보는건 당연한 수순 아닐까요?^^

안보시는 분도 있으시려나. 참고로 저는 봅니다^^

1-1. 나는 사회성이 높은 사람입니다.

카카오스토리 내 포스팅에 있는 "느낌"의 숫자!

정말 유용한 글이라면 모르겠지만 내가 먼저 다가가서 소통하지 않는이상 상대방이 먼저 다가오는 경우는 좀 드물거든요.

"느낌"의 숫자는 내가 인기가 많은 사람이다. 나는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주는 사람이다. 나는 상대방을 편하게 해주는 사람이다. 등의 "나는 사회성이 높은 사람입니다" 라고 말해주는 아주 좋은 지표가 됩니다.

상대방에게 "저 사회성 완전 높아요"라고 말하는건 자기 자신을 영업하는것입니다.

상대방에게 "저번주는 철수를 만나 영화를 보고 이번주는 영희를 만나 자전거를 탔네요. 요즘 참 바쁜 것 같아요" 라고 말하는 건 자기 자신을 광고하는 것이지요.

상대방이 "내 카스에 들어와 내가 포스팅 한 것을 보고 많은 이의 반응"을 본다면 이건 마케팅입니다.

영업 < 광고 < 마케팅 의 수순의 효과가 있는건 아시나요?^^

1-2. 나는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에요.

운동하는 모습을 찍어 놓는다면?

나는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최고의 다이어트는 운동이라고 하지요? 근데 시간적 여유도 없고 힘도 들고 귀찮기도 하고 그쵸?

이 힘든걸 감수해가며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나는 성실하고 힘든일도 잘하는 사람이라고 생각되어 질 수 있어요.

운동하면 자기자신을 사랑하는 거다? 왜냐구요?

외형상으로 좋아보이는 것도 있지만 운동을 하면 건강하기 때문이죠^^

1-3. 나는 OO을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자신의 취미를 노출해 주세요.

처음 만나는 사이에 대화를 계속해서 이어나간다는 건 쉽지는 않은 일입니다.

근데 서로의 관심사가 맞는다면? 관심사가 맞진 않아도 상대방과 대화를 하고 싶다면?

자신의 관심사를 노출해주는 것도 정말 좋은 "배려"가 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나와 대화할 내역을 준비해 올 수 있거든요.

전혀 모르는 분야의 이야기를 자신은 재미있다고 하는데 나는 모른다면...듣기에 정말 고역이거든요.

이렇게 되면 "이사람...나랑은 잘 안맞는구나..."라고 생각하게 된답니다.

하지만, 명심해야 할 것!

자신을 포장하려고 거짓 된 모습을 올리지는 마세요. 만남에서 바로 알게 됩니다. 그럼 허세부리는 사람으로 생각되어 상황이 악화되기만 할거에요.

만남을 위해 거짓포장을 해서 소개팅 장소에 와서 대화를 해보니 전혀 다른사람이라는게 생각되어 진다면 그사람에 대한 신뢰감이 생길까요?

소개팅을 하고 연인으로 더 나아가 인연으로 발전되는게 여러분의 목표아닐까요? 

그러니 거짓 포장은 하지마세요^^ 있는 그대로 자신의 모습을 공개해주세요.

하나하나 읽어가면서 어떠세요? 재미있으신가요?

도움이 많이 되실겁니다! 강남스타일과 함께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