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독학 1편 - 어학연수? 필요없어! 독하게 영어 독학하자!
국제화 시대에 맞게 영어를 꼭 할 줄 알아야한다...옛말이죠. 요즘은 영어가 기본이고 선택적으로 중국어 또한 하고있습니다. 실제로 기업에서는 제2외국어까지 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특혜를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상 기업에 들어가서 영어를 사용하는 빈도는 상당히 낮으며 영어를 사용해야 하는 직원 또한 상당히 적습니다. 근데 왜 영어 공부를 해야할까요? 남들이 다 하기에 내가 안하면 뒤쳐지니까? 점수가 낮으면 취직이 어렵기 때문에?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점수를 위한 공부는 성적표를 결과물로 산화됩니다..
"실전에 사용할 수 있는 영어를 익혀라"
때는 2007년으로 돌아갑니다. 대학원에 가기위해 영어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어떻게" 공부하면 원어민들과 유창한 대화를 하고 글을 쓸것인가 고민을 해봤습니다.
결론은 스피킹이 아닌 "리스닝"이라는 것이죠. 대화라는 것은 손뼉과 같습니다. 마주쳐야 소리가 나거든요.
독해 위주의 교육과정에서 "리스닝"을 정확하게 한다는 것은 매우 힘듭니다.
연습만이 살길입니다. 이동중에도 팝송을 듣고, CNN을 시청했습니다. 여가시간엔 영어 영화, 드라마만 보았습니다.
이렇게 3개월 하다보면 귀가 트이기 시작합니다.
운동을 하건, 공부를 하건, 무엇을 해보건 시작점은 3개월 후 부터입니다. 눈앞에 보이는 결과물이 없기 때문에 사람들이 쉽게 포기하게 됩니다. 실생활에 불편함이 없기 때문이지요. 이걸 해결하기 위해선 "목표"설정이 중요합니다.
장기 목표를 설정하십시오.
"영어 마스터"와 같은 불명확한 목표를 세우지 마십시오. 예를 들자면 "외국인 친구들을 사귀어 그들과 대화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 "토플 스피킹 만점을 받겠다." 정도의 특정 목표를 세우십시오.
단기 목표를 설정하십시오.
주단위로 끊어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또한 명확한 목표가 좋습니다. "성문 VOCA를 Day 10까지 외우겠다", "리스닝 교재 Part 1까지 끝내겠다". "외국인 친구를 일주일에 한번은 만나 대화를 해보겠다." 정도의 목표를 세우십시오.
목표가 불명확하면 쉽게 포기하게 됩니다.
목표가 명확하다 할지라도 과정이 고되기에 포기하게 됩니다. 이럴 때 질문을 해보십시오.
내가 "왜" 영어 공부를 해야하지?
모든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전문가들이 생기는 법입니다. 많은 연습을 통해서 고통을 겪으며 그 고통을 이겨내서 성공할 수 있습니다. 인생의 과정에서 너무 쉽게 쟁취할 수 있다면 재미있겠습니까?
정리해드리자면,
1. 장, 단기 목표를 세우십시오.
2. 공부하는 이유를 설정하십시오.
3. [리스닝] - [스피킹] - [라이팅] - [독해] 순으로 공부하십시오.
* 리스닝, 스피킹, 라이팅의 순서에서 독해 공부가 같이 됩니다. 독해를 굳이 공부하는 이유는 더 어려운 글을 빠르게 읽기 위함입니다.
4. 하루에 단어를 적어도 10개 이상씩은 외우십시오.
* 단어는 기초입니다. 건물의 기초가 강하기 때문에 고층빌딩도 무너지지 않는법입니다.
영어 공부법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해드릴 생각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영어를 통해 얻은 것들 또한 들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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