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RC 고득점 공부법
토익을 해석해 놓으면 초등학교 국어 수준의 글이 된다는 사실 아시나요?
하지만, 해석된 토익문제는 초등학생 수준이지만
토익문제를 해석하기는 한국사람의 입장에서는 고등학생 및 대학생의 수준 능력이 필요하답니다.
알고나면 이렇게 쉬운 문제인데...뒤에 자책을 하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자책 하실 필요 없어요...해석하는 과정이 어려운거니까요
사실 토익을 공부하려는 후배들에게 "토익을 공부하지 말고 영어를 공부하라"고 많이 이야기 했는데요.
각각 원하고자 하는 건 다르니까요.
본인이 잘 정해서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단기간에 점수가 좀 오른 편인데 그 비법을 전수해 드릴께요.
1. 토익에는 패턴이 존재한다.
토익은 영어의 능력을 시험하는 IELT 같은 시험이 아닙니다.
ETS의 시험에는 패턴이 존재하는 것 같더라구요.
A 뒤에는 B가 오는 것 처럼 패턴이 존재하니 패턴을 파악하면 고득점으로 가기에 쉽답니다.
이 패턴을 알아 손쉽게 고득점을 받을 확률은 Part 7 보다는 Part 5&6가 좋답니다.
많은 문제를 풀어 패턴을 암기해 두면 10~15분 만에 Part 5와 6을 풀수 있어요.
이럼 Part 7 에 할애할 시간도 많아지고 시간에 쫓기지 않아 편한 마음으로 문제를 풀 수 있어요.
많은 패턴을 암기해 두세요.
2. 토익은 시간내에 풀어야 하는 시험
RC 한문제당 1분을 생각하시고 문제를 푸시면 된답니다.
하나가 밀리면 계속 밀리게 되고 그러다 보면 뒤에 쉬운 문제를 풀지 못하는 악영향이...
LC글에 설명 했듯 쉬운문제를 틀리면 점수 타격이 크답니다.
과감히 찍던지 아니면 체크해두고 넘어갑니다.
3. 시간이 부족하다 생각되면 문제가 많은 문제부터 풀어라
2번에 얘기했듯 시간싸움이에요.
한문제당 1분씩 할당해서 풀어나갔으면 시간이 절대 부족할 일이 없지만...내맘 같지 않을때가 종종 있죠?
이럼 당연히 문제가 많은걸 먼저 풀어야죠.
4. 지시문를 먼저 읽어라
“지시문→제목(혹은 첫문장)→문제→지문”의 순서로 읽습니다.
지문을 읽기 전에 문제가 요구하는 바를 미리 알고 있어야, 지문을 읽어 내려가면서 필요한 핵심부분을 쉽게 골라낼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렇다고 아무 생각 없이 무작정 문제부터 읽으면 뭘 묻는지 감도 안 잡힐 때가 있다. 문제 읽는 법에도 요령이 있는 법. 첫 문장을 통해 지문의 성격부터 파악하고 나서, 지문의 "제목이나 첫문장"을 살짝 곁눈질해 대강 무슨 내용이 이어질지 사전지식을 확보하라. 그리고 문제를 읽으면 어디에 중점을 두어 지문을 읽어 내려가야 할지 윤곽이 잡힌답니다.
5. 독해는 어휘력이 관건
단어 모르면 당연히...문제를 풀수가 없어요.
문장에 유의어로 Paraphrasing 되어 나오거든요. 이런 단어들 때문에 함정에 빠지기 쉽답니다.
단어를 외울때 반드시 유의어/반의어도 함께 외워두세요.
모든 단어를 이렇게 외울 필요는 없고 빈출 단어를 외워 두면 된답니다.
6. 단어 100% 알 필요는 없다.
가끔 전문용어도 나오고 내가 외우지 않은 단어도 나오거든요.
이럼 과감함이 필요합니다.
"이정도 단어 몰라도 난 문장 해석이 가능하고 다 이해했어" 라고 생각하고 문제를 푸는거지요.
사실 단어 몇개 몰라도 유추가 된답니다. 내용이 흐름이 있기 때문에...
다시 중요시 되는 패턴^^
7. 과감함
당연히 다 알면 좋지만...내맘 같지 않은거 또 나왔네요...
과감하게 찍어요. 객관식인데 당연히 빈칸두면 손해죠.
찍어두고 답을 마킹할때 시간이 남았다면 여러번 생각해보고 그래도 안되겠다면 그냥 처음 생각한게 답일 경우가 있답니다.
과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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